(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이민재)는 7월 23일(수),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1층(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여성기업 Export Club' 1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기업 Export Club’은 수출초보 여성기업의 성공적 해외진출을 위해 결성된 모임으로

선배기업의 해외수출 Know-How 공유, 수출애로 상담, 국내외 수출박람회 참가 및 각종 수출관련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에서 지원받아 진행중인

「여성특화제품 해외진출 OneStop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여성기업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CEO 무역강의 수료식, ‘무역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출 One-Point Lesson’ 및 ‘여성기업 제품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여성CEO무역강의 수료식에는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협회장이 직접 참여하여

여성CEO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제품전시회도 시찰할 예정이다.

 

 

 

「여성특화제품 해외진출 OneStop 지원사업」은 여성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2014년부터 수출초보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무역강의, 수출역량진단, 홍보마케팅 및 해외진출파견 등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여성특화업종을 발굴하여 중국, 일본 등 4개국 시장에 우선 진출하며 차년도 부터는 유망시장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민재 이사장은

‘해외수출을 위해서는 수출초기기업에 대한 무역교육에서부터 수출환경에 맞는 현장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수출에 대한 여성기업 Owner 스스로의 열정이 중요하다‘고 피력하며, 

해외수출 개척을 위해 여성기업 수출사업 예산 확대뿐 아니라 센터의 지속적인 지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