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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 여성경제인協, 국내 최전방 군부대 격려 및 DMZ 방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3-08 조회 237
□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 이하 여경협)는 2월 21일(목), 전국 지회장 및 특별부회장 등 총 25명이 경기도 포천 6군단 사령부 및 철원 화살머리고지를 방문해 국군장병을 격려하고, 남북 공동 유해발굴 예정지역을 방문했다.



ㅇ 이번 ‘군부대 및 비무장지대(DMZ)’ 방문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인 9·19 남북 군사분야합의서 이행에 따른 화해와 협력을 응원하는 동시에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을 주문하기 위해서다.



*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남북경협사업> 관련하여 ①개성공단 내 여성기업 전용 산업단지 조성 ②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분소 설치 및 여성창업 인프라 구축 계획(안)을 수립



□ 이날 여경협은 6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장병위문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병사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ㅇ 6군단 사령부에서는 군단장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과 참모들이 군악대의 환영연주와 함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25명을 환대하였으며, 부대 소개에 이어 감사패를 전달했다.



□ 이후, 비무장지대(DMZ)와 6·25 당시 격전지를 방문하여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희망이 교차하는 역사의 현장을 체험했다.



ㅇ 특히, 6·25격전지였던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지뢰를 제거하고 남북이 공동으로 유해발굴을 추진하는 것을 높이 기리며, 남북평화의 중심에 서 있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ㅇ 또한, 유해발굴 사업의 유품을 보며 6·25 전쟁 당시 이 지역에서 산화한 국군과 유엔군 장병들에 대해 묵념을 했다.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정윤숙 회장은 “여성경제인을 대표해 대한민국 어머니의 마음으로 국군장병을 응원하고자 방문했다”면서 “남북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므로 개성공단의 조속한 재개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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