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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만 여성기업 대전환, 대한민국 미래경제의 힘입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10대 회장 이정한

우리나라 여성기업 수는 295만 개로, 전체 기업의 40%를 넘어서고 있으며, 여성기업 육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는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저출산·고령화 인구문제, 일자리 창출 등 주요 문제 해결의 중요한 열쇠입니다.

여성기업은 남성기업의 2.3배 수준의 높은 여성인력 고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2030세대의 기술기반 여성 창업 증가하며 미래경제의 핵심 세력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IMF 첫 여성 총재 역시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을 높이면 한국의 GDP가 10%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하며 여성경제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4차 산업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여성기업의 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 정부의 공공조달 정책 현실화에 힘써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여성기업과 대기업·공기업 등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상생 플랫폼’ 구축을 통해 295만 여성기업을 상호 연결하여 정보교류와 여성기업 제품·서비스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큰 장터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여성경제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센터, 소외된 이웃을 돕고 봉사에 앞장서는 따뜻한 센터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공자의 국어(國語)에 ‘중심성성(衆心成城)’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 사람의 뜻이 일치되면 못할 일이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 여성기업이 하나로 뭉쳐 만들어나갈 미래에 많은 지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